전문가가 나라장터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이것이 바로 그들이하는 방법

농작물 재배·수확에 많은 일손이 동원되는 제주 농경지 주변에 간이(이동식) 화장실이 설치한다.

제주도는 농경지에 간이 화장실을 설치, 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의 요청을 읍면동사무소에서 다음 달 7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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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요청 농업인의 농경지 주변 500m 이내에 화장실을 임시로 쓸 수 있는 시설물이 없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4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여러 농가와 공동 이용 요건을 승낙한 농업 경영주, 남성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이동식화장실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간이 화장실, 악취 억제제, 운송비 등 전체 구입비의 60%가량이다. 간이 화장실 설치비는 업체별로 200만∼600만원 가량이다.

간이 화장실은 4년간 설치할 수 있다. 화장실 청소, 분뇨 수거 등은 트레일러화장실 운영자가 해야 할 것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농작업 현장에 화장실이 없는 경우 먼 거리 화장실을 찾아 헤매거나 농경지 내에서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며 ""특이하게 주변을 가릴 수 없는 농경지에서는 남성 농업인들이 난감한 상황에 부닥치고 있습니다""고 취지를 이야기하였다.

강원, 충북 등 다른 지역에서도 농경지 화장실 설치 참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여성 농업인단체가 이 사업을 공식 제안했다.

제주도는 농경지에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없이 농지의 다른 용도 일시 이용 허가만으로 4년간 화장실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 했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인들이 보다 위생적인 배경에서 작업할 수 있게 돕자는 취지""라며 ""농경지 작업 중 보이는 다른 열악한 환경도 찾아내 개선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